[이시각헤드라인] 12월 15일 뉴스리뷰
■ 강원 산간에 폭설…내일은 서해안에 많은 눈
전국 대부분 지역에 겨울비가 내린 가운데 강원 산지에는 폭설이 내려 도로가 통제되는 등 불편을 겪었습니다. 산간지역에는 20cm 이상의 눈이 더 내릴 것으로 예보됐습니다. 내일은 서해안 지역을 중심으로 많은 눈이 내리겠습니다.
■ 여 비대위원장 논의…야 '이낙연 신당' 비판론
김기현 대표 사퇴 뒤 국민의힘은 비상 의원총회를 열고 비대위원장 인선 등을 논의했습니다. 비대위 전환을 계기로 당정관계를 재정립해야 한다는 목소리도 나왔습니다. 더불어민주당 내부에선 이낙연 전 대표의 신당 추진을 두고 반대와 우려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습니다.
■ 독감환자 5년새 최다…청소년은 유행기준 20배
독감 의심 환자가 최근 5년새 가장 높은 수준을 기록했습니다. 특히 초중고생 환자가 급격히 늘어, 청소년의 경우 독감 유행 기준의 20배를 넘었습니다. 정부는 항바이러스제 126만명분을 추가 공급하기로 했습니다.
■ 20대 女 10명 중 2.7명만 '결혼 긍정'
최근 10여년간 2030 세대의 결혼에 대한 긍정적 태도는 계속 감소하는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특히 20대 여성에서 가장 낮아, 10명 중 2.7명만이 결혼을 긍정적으로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결혼하지 않는 주된 이유로는 모든 연령층에서 결혼자금 부족이 꼽혔습니다.
■ "기간제 교사 극단선택에 학부모 협박 사실"
올초 서울의 한 초등학교 기간제 교사가 극단적인 선택을 한 사건을 교육청이 조사한 결과 학부모의 과도한 민원과 협박이 있던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유족은 폭언 등을 일삼은 학부모에 대한 형사고발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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